당일택배 전쟁 중인 미 유통업계
[CLO 김철민 기자] 미국 온라인 유통업계가 택배전쟁을 펼치고 있다.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닷컴이 무료배송(프라임 익일·당일택배)으로 매출증대에 나서자 이베이, 월마트, 구글 등 경쟁사들이 ‘당일택배’로 반격에 나섰다. 이들은 당일택배 서비스를 위해 자체 인력과 차량 등 배송망을 확충하거나 전문물류기업에 게 위탁하는 방식으로 물류서비스를 확대 중이다. ◈광활한 대륙, 당일배송 인기우리나라 대형 할인점과 온라인 쇼핑몰, 택배시장에서는 당일배송이 일반화된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미국처럼 국토면적이 넒은 경우에는 상황이 좀 달라진다. 업계에 따르면 이베이는 “지금 당장 배달한다”는 의미의 ‘이베이나우(ebay now, 아이폰 앱)’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지난 8월 뉴욕을 시작으로 시범사업에 나..
INSIGHT
2012. 12. 5.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