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기업운세] 대한통운
[2010 기업운세] 대한통운 자신만 믿으면 ‘살아 남는다’ 공동취재팀, 김누리, 하상범, 장응열, 김철민 기자 , 2009-12-30 오전 9:44:46 ▲ 대한통운 1930.11.15(음. 1930.9.25) 생년월일이 가장 빠른 물류기업이자 늘 업계 1위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대한통운. 물류기업으로는 명실상부하지만, 외부 인식은 좋지 않았다. 지난해 7월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대우건설 매각 등 구조조정 과정에서 대한통운도 같이 매각될 것이란 설이 나돌았다. 9월은 또 어땠는가? 대표이사가 비자금을 조성해 구속되며, 세간의 이목은 대한통운이란 네 글자에 집중했다. 전혀 악의가 없는데 나쁜 이미지만, 그것도 큰 건으로만 쌓게 된 대한통운. 반대로 생각한다면, 꼭 식구의 잘못을 다 떠안고 감싸주며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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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14.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