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테일, 배송료 30% 인하
[CLO 김철민 기자] 해외배송 대행 서비스업체 몰테일이 배송료를 최대 30%까지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할인 대상지역은 미국 칼슨과 뉴저지 물류센터로 몰테일은 기존 1파운드(0.45kg)마다 2.5달러씩 추가되던 배송료를 칼슨의 경우 50파운드까지는 2달러로, 51파운드부터는 칼슨과 뉴저지 모두 1.7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신발 3켤레(9파운드)를 구입할 경우, 기존 배송료 약 3만5000원에서 3만원으로 절감되는 효과다. 아울러 몰테일은 배송료 절감을 위해 부피·무게를 최소화시키는 재포장 서비스 제공을 통해 배송료 인하를 다각적으로 추진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배송대행 업체 중 유일하게 미국에 총 3개의 직영 물류센터(칼슨, 뉴저지, 델라웨어)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최근 칼슨센터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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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3. 26.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