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택배 "수수료, 페널티 갈등 풀었다"
본사, 수수료 체계 현행 유지 및 금전적 페널티 폐지"배송거부 기사들 민형사상 책임 묻지않겠다"공정위, 물류분야 불공정거래 행위 현장조사 곧 착수[CLO 김철민 기자] 시장 점유율 38.1%, 국내 1위 CJ대한통운의 택배 파업 사태가 발생 보름 만에 정상화될 조짐이다. CJ대한통운은 18일 배송거부에 나섰던 대리점주 및 배송기사들과 밤샘 협상 끝에 전원이 현장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이 밝힌 양측 합의내용은 △수수료 체계의 현행 유지 및 정상적 배송활동 기준 수입이 하락할 경우(4~6월 평균이 3월보다 줄어들 경우) 차액보전 △금전적 페널티 폐지 및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기준 마련 △편의점 집화 마감 시간 개선 등이다. 아울러 CJ대한통운은 그 동안 배송거부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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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5. 19.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