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 부산항과 이탈리아 제노아항이 선박 스케쥴 정보와 컨테이너화물 이동정보 등 항만물류정보를 공유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8일 이탈리아 제노아에서 양국 항만당국자가 데이터 교환을 위한 국제표준 준수와 전파식별(RFID)기술 및 인프라 등을 공유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올해안에 부산항과 제노아항 사이에 정보공유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과 이탈리아간의 물류정보 공유는 지난해 9월 체결한 '한이탈리아 정보화 및 전자정부 공동협력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에 따라 우리나라 물류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정보시스템 연계 및 시범사업을 하기로 한 것.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협력체계를 통해 이탈리아와 주변 5개 국가가 추진하는 미엘에(MIELE) 프로젝트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엘에는 이탈리아, 포르투갈, 독일, 사이프러스, 스페인 등 5개국이 상호 물류정보시스템을 통합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다.
中, 2014년까지 대형창고 토지사용세 50% 감면 (0) | 2012.02.29 |
---|---|
대우인터내셔널, 인도 원료탄 시장 진출 (0) | 2012.02.29 |
한미FTA "물류와 협업으로 승부하라" (0) | 2012.02.29 |
"수출입 무역사고 예방하세요" (0) | 2012.02.29 |
상의-기재부, 개정세법 지방순회 설명회 개최 (0) | 2012.02.29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