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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국 전 CJ GLS 사장…대우일렉 CFO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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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편 2013. 3. 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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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 김철민 기자] CJ그룹 물류회사인 CJ GLS 전 사장이었던 이재국 씨가 대우일렉트로닉스(옛 대우전자) 부사장(CFO·최고재무책임자)으로 변신에 성공하면서 업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동부그룹에 인수종결된 대우일렉은 신임 대표이사에 이재형 동부라이텍·동부LED 부회장, 최고운영책임자(COO)에 이성 전 대우일렉 사장,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재국 전 CJ GLS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을 선임했다고 밝힌 바 있다.


물류업계는 3PL기업 CEO 출신인 이재국 동부일렉 부사장의 선임 소식을 반기는 분위기다. 한때 전문물류기업을 이끈 경험과 노하우가 화주-물류기업 간 동반성장과 협업관계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아무래도 전문물류기업 임원 출신이 제조업체 주요 경영진이 되면 여러 가지 측면에서 물류업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이해하는 폭이 넓지 않겠냐"며 "(이재국 부사장이)대우일렉의 공급망(서플라이체인)이나 물류 개선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일부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이 부사장이 CJ GLS를 이끌면서 비교적 최근의 전문물류기업의 물류비 원가구조 등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시장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


3PL업체 한 관계자는 "최근 삼성, 포스코, 현대차, 두산 등 대형 제조업체들의 물류업 확대로 물류전문기업 출신의 경력직들 이동이 엄청 늘고 있다"며 "한때 동료관계였던 이들이 화주업체에 옮기면서 영업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실제 계약관계나 운영 면에서는 더 까다롭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재국 대우일렉 부사장은 관리·지원이 전공분야로 2006년 삼성전자 북미총괄 경영지원팀장 상무에 이어 2009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지원팀장 전무를 지냈다. 2009년 4월 생활가전업체인 리홈 총괄 대표이사를 거쳐 CJ GLS 사장을 1년간 맡은 바 있다.


이재국(李在國) 대우일렉 부사장(CFO)

생년월일: 1958년 8월 5일

학력사항: 1974년 안동고등학교 졸

              1979년 성균관대 무역학과 졸

경력사항: 1997년 삼성전자 지원그룹 그룹장

2000년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상무

2003년 삼성전자 북미경영지원팀 상무

2007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

2009년 리홈 대표이사 사장

2011년 CJ GLS 대표이사


*** 위 기사는 CLO<통권39호>에 게재됐습니다. 구독문의: 미디어케이앤 손현정 과장(02 3282  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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