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 김철민 기자]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에 일본 통신판매업체인 센슈카이(Senshukai) 물류센터가 들어선다.
부산항만공사와 부산경남본부세관에 따르면 국내 물류업체인 ㈜G.I.G가 일본통운(주)과 전략적 제휴에 따라 센슈카이의 제품들을 취급하는 물류센터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유치될 물류센터는 태국과 베트남 등에서 생산된 제품을 동남아 물류센터 6곳에 분산해 관리해 오다가 이번에 부산으로 통합해 이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센슈카이는 의류와 여성용품, 아동용품, 잡화 등을 취급하는 일본 굴지의 통신판매업체로 본사는 오사카에 있으며, 주로 카탈로그와 통신판매 등을 통해 사업을 하고 있다.
BPA 임기택 사장은 “이번 물류센터 유치로 연간 5000억원 교역량 증대와 148억원 지역경제 유발효과, 300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본과 중국 등 글로벌기업들을 신항 배후단지에 유치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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