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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0년까지 3PL 70%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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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편 2013. 6. 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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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화주 및 물류 30개사 컨설팅 매칭


[CLO 이소아 인턴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무역협회가 3자물류 및 공동물류 확대를 위해 2013년 물류컨설팅 지원기업 30개사를 선정, 컨설팅 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3자물류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화주 16개사, 물류 10개사이며, 공동물류 지원사업자는 화주 14개사, 물류 3개사가 컨소시엄(아래 명단 참조)을 이뤘다.


2008년부터 5년 동안 무협은 제조·무역업체 59개사를 대상으로 총 23억원의 물류컨설팅 비용을 지급했다. 그 결과, 컨설팅을 통한 3자물류 계약규모가 연간 1150억원을 올린 것으로 무협 측은 설명했다.


무협 박윤환 물류협력실장은 “물류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국내 3자물류 이용 비중을 일본처럼 7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화주는 물류비 절감을, 물류기업은 서비스 향상을 통해 매출 증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물류컨설팅 사업에 관심 있는 업체들은 무협(Tel. 02-6000-5452)에 문의하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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