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의 Beyond Logistics

주간 해운시장 동향 및 주요 외신 선주협회, 일본 지진 영향에 따른 자동차 운반선 시장 전망 등... ○ 일본 쓰나미 영향으로 완성차의 재고가 부족해지면서 자동차선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임 - 일본 피해복구가 늦어지면서 일본의 자동차 생산업체들도 자체적으로 제작 물량을 줄여나가고 있음 - 그 결과 유럽과 미국시장에서 5월과 6월에 수입되는 일본차가 많이 부족할 전망이며 유럽의 BMW와 Volkswagen도 기존 일본 판매처를 중국과 다른 아시아국가로 이동시킬 계획임 ○ 현재 자동차선대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 NYK, K Line, MOL사는 공동으로 비 상대응반을 꾸려 수시로 상황을 주시하며 대응방안을 모색중임 - 지금으로서는 일본에 대기하고 있는 자동차선을 공선운항으로 유럽으로 이 동시킨 후 유럽-미..

ARTICLES 2011. 4. 6. 13:03

[CLO] GS리테일은 향후 10년 이후를 대비하는 물류혁신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물류 개념을 탈피해 SCM 체계 전반의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자동화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중장기 로드맵을 만들 예정이다. 조윤성 GS리테일 경영지원본부장(CFO, 전무)는“GS리테일의 편의점은 단순한 상품을 파는 점포가 아니라 생활의 중심이 되도록 진화하고 있다”며“이 편의점의 핵심 역량은 물류 고도화를 통해 갖출 수 있으며 이런 물류와 서비스 역량을 중국 등 해외로 수출할 수 있도록 끌어올리는 것이 바로 내가 꿈꾸는 물류혁신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GS리테일 조윤성 전무는 물류부문장으로 재직하던 2004년부터 GS리테일의 물류혁신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조 전무가 CFO의 전통적 업무인 비용 및 리스크관리, 재무·회..

ARTICLES 2011. 4. 3. 11:18

물류인 위상강화 프로젝트 | 서상범 한국교통연구원 종합물류연구실장 수년전 A사의 물류터미널을 견학하기 위해 홍콩을 방문하였는데, 현장을 안내하기 위해 나온 A사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홍콩에서 물류산업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직원은 홍콩과기대를 나온 20대의 최고급 인재로 당시 연봉은 10만불을 넘는 수준이고, 스스로 A사 및 고객사의 물류시스템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지식서비스업에 종사한다고 말했다. 또 싱가포르와 마찬가지로 홍콩에서도 금융전문가와 함께 물류전문가가 가장 인기 있는 직업으로 평가받고 있어 자신처럼 최고대학을 졸업한 사람 중 상당수가 자국 내 물류기업에 취업하고 있다고 한다. 물류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비슷한 생각이 들었겠지만 홍콩의 어떤 환경이 물류전문가를 최고의 직업으..

ARTICLES 2011. 4. 3. 10:34

ARTICLES 2011. 4. 3. 10:18

ARTICLES 2011. 4. 3. 10:13

ARTICLES 2011. 4. 3. 10:10

자타공인 국내 1위 물류기업 대한통운 인수전을 계기로 국가 물류업의 수준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것인지, 아니면 후퇴할 것인지 등 산업별 반응이 제각각이다. 대기업들이 대한통운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물류업과 시너지 창출, 글로벌화라는 한결 같은 주장인데 반해 업계 일부에서는 이들 기업이 물류를 빌미로 비자금 조성과 후계구도에 이용할 것이란 지적도 있다. 이 경우, 대기업 중심의 성장에 따른 산업불균형이 예상되고, 하청구조인 중소물류기업들의 입지가 더욱 위축될 수 밖에 없다는 데 업계의공통된 인식이 자리 잡고 있다, 물론 M&A의 성공키워드는‘돈’이다. 어떤 기업이 얼마나 더 많이 써내느냐에 따라 대한통운의 새 주인이 결정될 일이다. 그러나 대한통운 인수전은 한 기업의 실리추구 이전에 물류업계의 동반성장과..

ARTICLES 2011. 4. 3. 10:02

대한상의 조사 ... 메모리價 상승기대 ‘반도체’, 일본지진 반사이익 ‘정유’ 등 ‘맑음’ 중동지역 정정불안 확산우려 ‘자동차’, 고유가로 원가부담 커진 ‘석유화학’은 ‘흐림’ ‘건설’은 DTI규제 부활로 주택경기 불투명, ‘조선’은 LNG선 등 선박수주 회복세 업종별 현안 : 日지진피해(전업종), 배출권거래제(철강 등), 에너지 고효율제품 구매촉진(전자 등) 등

ARTICLES 2011. 4. 1. 15:06

해운조합 박성진 신임 부회장 [CLO] 한국해운조합은 31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주)에스제이탱크 박성진 대표이사(사진)를 유조선업종 부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부회장은 중앙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주)삼현 대표이사, (사)동래청년회의소 회장을 비롯하여 해운조합 16대~19대 대의원직을 역임했다. 박 부회장은 "임기동안 연안해운 활성화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ARTICLES 2011. 4. 1. 14:57

부산 북항재개발 사업자 재공모 BPA-롯데건설 '이견'… "공공성 해쳐선 안돼" VS "사업성 없다" [CLO=김철민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북항 재개발 상부시설 민간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재공모 공고를 낸다고 1일 밝혔다. BPA는 4일 BPA 홈페이지(www.busanpa.com)와 주요 신문에 재공모 공고를 낼 예정이다. 공고에는 평가방법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같은 앞으로의 일정도 함께 공개된다. BPA가 재공고를 낸 배경은 민자사업에 참여할 의사를 밝혔던 롯데건설과 마찰음을 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롯데건설은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주거시설 비율 확대 등의 조건을 제시했지만 BPA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이에 BPA 관계자는 "북항재개발 사업의 공공성을 해치는 조건을 ..

ARTICLES 2011. 4. 1. 12:38

관세청 인사 - 고위공무원단 승진 및 전보 - － 고위공무원단 전보 (2011년 4월 1일자) 관세청 일반직고위공무원 박 철 구 (朴喆九) ⇒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 광주세관장일반직고위공무원 진 인 근 (陳仁根) ⇒ 인천세관장 － 고위공무원단 승진 (2011년 4월 1일자) 울산세관장부이사관 정 세 화 (鄭世和) ⇒ 일반직고위공무원 광주세관장

ARTICLES 2011. 3. 31. 10:54

SKT, '스마트로' 수출입 컨테이너 반출 빨라진다 실시간 작업 정보 조회 가능, 물류 체증 뚫는다 [CLO] SK텔레콤과 ㈜지팬스가 공동 특허 출원한 물류 솔루션인 ‘스마트로(SmartLo)’가 대한통운 부산컨테이너터미널을 비롯, 부산신항국제터미널, 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에서 시범서비스를 마치고 서비스지역 확대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로’ 서비스는, 스마트폰의 ‘Smart’와 물류를 뜻하는 ‘Logitics’의 합성어다. 이 서비스는 트레일러 기사가 동일 터미널 내 다른 화물을 싣는 업무를 위해 수차례 게이트를 경유해야만 하는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를 개선해 업무 효율을 높인 것을 말한다. ‘스마트로’ 서비스를 사용하는 트레일러 기사는 스마트폰으로 차량 ID카드를 관리하고,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

ARTICLES 2011. 3. 31. 10:01

대한통운, 일본에 생수 무료 운송 [CLO] 대한통운이 일본 대지진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가 보내는 제주삼다수 500여톤(2리터 24만 병 규모)의 운송과 하역을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생수 운송운 제주항에서 일본 니가타항을 거쳐 센다이 지역에 보내지며 대한통운은 제주항에서 부산항까지의 하역 및 운송업무를 맡았다. 현재 제주삼다수의 물류사업자로 활동 중인 대한통운은 지진 피해로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선의에 공감하는 차원에서 참여하게 됐다고 무상운송 배경을 전했다. 한편 대한통운은 일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마련과 37년간 국제교류를 맺어온 일 세이노운수 노동조합에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ARTICLES 2011. 3. 31. 09:47

신공항 백지화…부산·밀양 점수 미달 [CLO=김철민기자] 동남권 신공항 입지 후보지역인 밀양과 가덕도의 평가결과, 두곳 모두 점수미달로 결국 백지화됐다. 박창호 동남권 신공항 입지평가위원장은 30일 국토해양부 과천청사에서 "1단계 절대평가 결과, 3개 평가분야별 총점을 합산한 점수는 밀양 39.9점, 가덕도 38.3점"이라고 밝혔다. 1단계 절대평가에서 두 곳 모두 100점 만점에 절대점수 50점을 넘기지 못해 부적절하다는 결론이다. 50점을 넘기면 어느 후보지가 나은지를 상대 비교하는 2단계 평가를 할 예정이었으나 1단계에서 종료된 것이다. 평가 항목은 크게 공항운영(30%), 경제성(40%), 사회·환경(30%) 3개 부문으로 나눴는데 경제성에 가중치를 두면서 이미 백지화로 가닥을 잡았다는 관측이 제..

ARTICLES 2011. 3. 30. 16:37

日 강진 여파, 생필품 등 수출 큰 폭 증가 □ 관세청은 일본 대지진 이후 對日 교역동향을 분석한 결과, 전반적 수출입 추세는 거의 변화가 없었으나, 농수산물 등 일부 품목의 수출입이 등락을 보이고 있다고 밝힘 □ (수출) 연초부터 이어진 對日수출 호조세가 지속되며 지진 발생 익일인 3.12일부터 29일까지 전년동기대비 51.5% 증가한 18.7억불 수출 ㅇ 최근 3년간의 對日 수출증감율 추이와 비교해 보면, 금년 3월 수출은 지진에도 불구 크게 증가 * 최근 3년간 3.12～29 사이 對日 수출증감율(전년동기대비) (’08년) 13.0% (’09년) △43.0% (’10년) 39.2% (’11년) 51.5% ㅇ (품목별) 전년동기대비 석유제품․반도체 등 대부분 품목이 증가하였고, 일본산 농수산물의 안전..

ARTICLES 2011. 3. 30. 15:40

CJ-삼성, ‘대한통운 인수’ 손잡나? 5년전 HTH 양수도 경험…재무적 파트너로 '삼성' 활용 가능 제기 [CLO=김철민기자] 대한통운 인수 예비입찰에 참여한 CJ그룹이 그 동안 대한통운 인수후보로 물망에 오르던 삼성을 재무적 파트너로 활용할 가능성이 인수·합병(M&A)시장으로부터 제기됐다. 28일 금융시장은 매각주관사인 산업은행과 노무라증권이 이날 오후 6시에 예비입찰을 마친 결과, CJ를 비롯해 포스코와 롯데그룹 3사가 관련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M&A시장은 CJ의 예비입찰에 참여한 것에 대해 다소 의외라는 분위기다. 그 동안 CJ는 포스코와 롯데에 비해 ▲인수의지 ▲자금동원력 ▲고용승계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열세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대한통운 예비입찰에 참여한 3사 중 가장 약..

ARTICLES 2011. 3. 30.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