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의 Beyond Logistics

관세청 과장급 전보 (2011년 3월 15일자) 관세청 정보협력국 교역협력과 서기관 손 영 환 (孫泳煥) ⇒ 관세청 정보협력국 교역협력과장

ARTICLES 2011. 3. 15. 15:29

[부고] 한국선급 정영준 경영지원본부장 모친상 (사)한국선급 정영준 경영지원본부장의 모친(故 김소저 여사)께서 2011년 3월 15일 새벽 노환으로 별세하셨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인 : 故 김소저 여사 (향년 84세) ○ 발인 : 2011. 3. 17. ○ 장지 : 무궁화공원 ○ 빈소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산 5번지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 ○ 연락처 : 상주 정영준 010-5209-8019 한국선급 총무팀 유주열 차장 011-869-3019

ARTICLES 2011. 3. 15. 15:27

27대 선주협회장에 이종철 STX 부회장 [CLO=김철민기자] 한국선주협회는 현재 공석중인 신임회장으로 이종철 부회장(STX팬오션 부회장)을 추대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협회측은 “회장단회의와 회원사들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현재의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 부회장이 가장 적임자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오는 24일 임시총회에서 협회 제27대 회장으로 선임할 계획이다. 이종철 신임 선주협회장은... 이 부회장은 지난 1980년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기 3개월전에 범양상선(STX팬오션 전신)에 입사, 해운에 첫 발을 디딘 이후 런던사무소장과 영업 및 기획본부장 등을 거쳐 2005년 11월 STX팬오션 대표이사 사장에 오른데 이어 2008년 1월 STX그룹 해운지주부문 총..

ARTICLES 2011. 3. 15. 15:25

TNT, 2010년 매출 19조 919억원 글로벌 물류기업인 TNT는 우편과 특송사업을 통틀어 지난해 매출이 109억 7100만 유로(한화 약 19조 919억원)로 전년 104억 2000만 유로 대비 다소 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영업 이익은 8억 7000만 유로(한화 약 1조 5140억원)로, 역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전체 우편사업의 규모는 약 9% 감소한 반면 특송사업은 계열 분리로 향후 큰 성장이 기대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TNT CEO 피터 바커(Peter Bakker)는 “2010년은 날씨와 가격 등의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성장한 해”라며, “다가올 2011년과 2012년은 TNT의 기업혁신전략을 위한 해이며 이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ARTICLES 2011. 3. 15. 13:45

관세청, 2월 수출입동향 확정치 관세청은 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은 작년 2월보다 16.9% 증가한 386억1000만달러, 수입은 16.4% 늘어난 361억5000만달러로 24억60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작년 2월부터 13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수출은 주력품목인 석유제품(57.5%), 승용차(24.7%), 기계류 및 정밀기기(34.1%), 화공품(27.2%) 등의 수출이 크게 증가한 반면 선박은 10.1% 감소했다.국가별로는 일본에 대한 수출 증가율이 38.4%로 주요 수출 대상 국가 중 가장 높았고 동남아(28.3%), 중국(20.6%) 등의 수출도 크게 늘었다. 수입은 중동의 정정 불안으로 원유 도입단가가 크게 높아지면서 원자재 수입이 228억달러로 21..

ARTICLES 2011. 3. 15. 13:39

美 최대 곡물기업 카길 "물류 차질" 세계 최대 곡물기업인 카길(미국)이 일본 강진 여파로 물류 업무에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길은 14일 성명을 통해 "일본 지진으로 인한 수요 변화로 농산물 거래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정확한 피해상황과 향후 대책을 점검 중"이라고 말했다. 카길은 현재 카시마에 주스 블랜딩 공장을 운영 중으로 회사 측은 심각한 피해를 입지 않은 상태로 일본 내 직원들은 안전한 상태라고 전했다.

ARTICLES 2011. 3. 15. 10:14

CJ GLS, 인재개발에 10억 투자 인하·항공·해양대 등 3곳과 'CJ GLS Track Pool' 시행 글로벌 물류사업에 주력 중인 CJ GLS가 연간 10억원의 비용을 투자해 인하대, 해양대, 항공대 등 3개 대학과 물류전문인재 개발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CJ GLS는 3개 대학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맞춤형 물류전문인력에 대한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통해 조기 선발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CJ GLS 관계자는 "향후 CJ GLS Track Pool 선발 시에 어학능력을 비롯해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한 인재 육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CJ GLS Track Pool 선발이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3학년 1학기부터 현장실습 기회, 장학금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총 4회의 방학을 이용..

ARTICLES 2011. 3. 15. 09:59

GS리테일, 고졸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 [CLO=김철민기자] GS리테일이 전국 GS수퍼마켓에서 근무할 신입사원 40면을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고등학교 졸업자(또는 동등한 학력 소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또 편의점 영업관리와 점포개발, 웹 디지안 경력 사원도 함께 모집한다. 경력직은 관련 실무 경험이 2년 이상이어야 하며 전문대학 졸업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오는 20일 오후 10시까지 GS리테일채용 홈페이지(recruit.gsretail.com)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ARTICLES 2011. 3. 15. 09:49

한-일 컨테이너노선 차질 [CLO=김철민기자] 일본 대지진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컨테이너선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선주협회와 주요 선사에 따르면 정상운항이 불가피한 노선은 부산항에서 도호쿠 지방의 도쿄, 요코하마, 센다이 항을 오가는 구간인 것으로 전했다. N해운 관계자는 "컨테이너 하역과 선적 등이 전면 중단된 상태여서 물류차질이 불가피한 상태"라며 "현재로선 언제 정상화될 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D사 관계자는 "도호쿠 지역 항만들이 모두 폐쇄된 것은 아니지만 도로가 파괴돼 내륙운송이 불가능한 곳이 많다"며 "수출·입 물량을 정상적으로 처리할 수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한·일 컨테이너 노선에는 K, D, C해운 등 15개 선사들..

ARTICLES 2011. 3. 14. 22:17

현대글로비스 6000톤급 벌크선…선원 전원 무사 [CLO=김철민기자] 지난 11일 발생한 일본 강진의 여파로 센다이 항에서 선적 작업을 대기 중이던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의 물류자회사인 현대글로비스 소속 머큐리 호(벌크선 6000톤급)가 좌초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다행히 선원들은 전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일 부두에 정박 중인 배에는 선장 및 기관장 등 한국인 선원 2명을 포함 총 18명(필리핀 선원 16명)의 선원이 탑승하고 있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사고 당일 위성통신 두절로 본선과 통신이 끊겼지만 오후에 교신이 다시 연결돼 인명피해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며 "최종 점검결과 18명 탑승원 모두 무사하다"고 말했다. 현재 머큐리호는 센다이 항 부두 상단에 선체 일부가 올라선 상태로 선박 침몰..

ARTICLES 2011. 3. 14. 21:56

농수산물유통공사 박종서 수출이사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신임 수출이사(상임)에 박종서 전 국립식물검역원장을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임 박 이사는 서울대(농업학)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농학 석사)을 나와 국립식물검역원 국제검역협력과장, 농림수산식품부 채소과장과 농산경영과장을 거쳐 국립수목원장, 국립식물검역원장을 지냈다.

ARTICLES 2011. 3. 14. 20:29

중국 석탄수입량 1억7,400만톤 기록전망 外 ○ CCB사에 따르면 세계 최대 석탄 소비국이자 생산국인 중국은 올해 총 1억 7,400만톤의 석탄을 수입할 것으로 전망됨 - 또한 석탄수입량은 2011~2015년 사이에 연간 2억3,000만톤까지 증가할 전망임 ○ 이에따라 향후 5년간 연간 7.7%의 수입률 증가세를 기록할 전망이며 석탄소 비량 증가율은 2010년 4.9%에서 2015년 5.6%까지 증가할 전망임 - 또한 해외수입량은 지난 2009년 1억300만톤 보다 대폭 증가한 1억4,600만 톤을 기록함 ○ 한편, 중국은 자국산 석탄가격보다 저렴한 해외수입을 증대시키면서 2009년 처음으로 수입량이 수출량을 넘어섬 -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의 석탄 공급부족현장은 2011년 1억9,000만톤에서 2015..

ARTICLES 2011. 3. 14. 15:32

중기청, 중소기업 지원 비상대책반 가동 □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3.14(월)부터 중소기업청 차장을 반장으로 하는 “일본 대지진 관련 중소기업지원 비상대책반”을 구성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 11개 지방청 수출지원센터와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 일본 수출중소기업의 피해상황과 대일 무역의존도가 높은 부품․소재 중소기업의 수급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는 한편, 피해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긴급경영안정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 중소기업청 김영태 국제협력과장은 일본 대지진의 피해가 가장 큰 동북지역으로의 우리나라 수출은 ‘09년 261억엔으로 동북지역 전체의 수입액의 2.4%에 불과하여 중소기업의 수출 감소는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예상되나, ◦ 대지진의 피해가 광범위하고 중소기업의 대일본 수출현황 등을 ..

ARTICLES 2011. 3. 14. 10:26

현대로지엠, 제주 물류센터 오픈 [CLO=김철민기자] 현대로지엠(대표 노영돈)이 제주시 내도동에 총 8735㎡(부지 2644평) 규모의 복합물류센터를 개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곳은 하루 5만 박스의 택배 물량을 처리할 수 있어 제주도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제주물류센터는 택배는 물론 항공, 3PL사업에 적합하게 설계됐으며, 냉동창고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노영돈 현대로지엠 대표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 택배 취급점 등 물류 네트워크를 획기적으로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로지엠은 제주물류센터 개장과 더불어 이 지역 골프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제주발 Door to Door 골프백 택배 서비스를 14일부터 제공한다. ▲ 노영돈 현대로..

ARTICLES 2011. 3. 14. 10:17

(2011.3.13 현재) 해상 및 항공운항 현황 (출처 : 무협) □ 해상운송 o 일본지진 사태이후 폐쇄되었던 일본항구들이 지난 12일부터 대부분 재가동을 시작했으며 특히 13일 현재 우리나라 수출 물동량의 30%를 차지하는 도쿄, 요코하마 노선도 정상 운항되고 있음. o 다만, 이번 지진사태로 가장 피해가 큰 동북부지역의 센다이, 하치노헤, 오후나토 등 일부 항구가 여전히 폐쇄 중이나 우리나라 전체 수출물동량의 3-4%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피해는 미미함. □ 항공운송 o 일본지진 사태이후 폐쇄되었던 나리타와 하네다 공항은 지난 11일 오후부터 화물기가 운항을 재개해서 12일 오전부터는 정상적으로 수출화물을 운송하고 있음. 다만 여전히 폐쇄 중인 센다이공항은 원래 화물기가 취항하지 않아 피해가 발생하..

ARTICLES 2011. 3. 13. 19:50

한국 부품소재 수입 상황(2010년) (출처 : 무협) o 우리나라의 대일 총수입(643억불) 중 대일 부품소재(381억불) 수입은 59.2% - 대일 부품소재 수입 중 수입규모가 큰 것은 1차금속(철강판 등), 화합물화학제품, 전자영상음향통신기기부품(반도체 등) 임 o 우리나라의 대세계 부품소재 수입(1512억불) 중 대일 부품소재 수입(381억불)은 25.2% - 특히 고무/플라스틱부품, 비금속광물(산업용도자기, 산업용 유리 등) 등의 경우 대일 의존도가 매우 높음

ARTICLES 2011. 3. 13. 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