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금호아시아나그룹 “지원사격 앞으로”
새 주인 만난 지 1년 넘어 그룹 2조원 유입 그룹 위기 때마다 자금줄 역할, 부담론 제기 김철민 기자 , 2009-09-17 오후 5:19:05 대한통운이 그룹계열사인 금호산업이 보유 중인 금호터미널 지분 100% 전량을 2190억7000만원에 인수했다. 이로써 대한통운이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매각된 이후, 유상증자, 자회사매각 등의 방법을 통해 대한통운에서 그룹으로 유입된 현금규모는 2조원에 이른다. 대한통운이 그룹의 유동성 위기 때마다 자금줄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 ◈ 물류부문 지분매각 7647억원 금호그룹은 대한통운 인수 이후 그룹 내 물류통합을 목적으로 대한통운에 넘긴 지분규모만 7647억원에 이른다. 우선 대한통운은 지난해 8월 금호석유화학과 금호산업이 보유 중인 한국복합물류 지분을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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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13.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