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 범한판토스가 지난 2일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제2물류센터를 오픈하고, 항공수출입 화물 유치를 확대한다. 제2물류센터는 부지 1만6000㎡에 창고동 2층, 연면적 1만3700㎡ 규모다. 기존 제1물류센터와 합치면 부지 규모만 총 3만2000㎡(약 1만평)에 달해 단일업체로는 최대 규모다. 처리 물동량만 연간 7만톤 정도다. 범한판토스는 향후 이곳에 해외화주 유치를 통해 씨앤에어(SEA&AIR, 항공해상연계운송), 리포워딩(Reforwarding)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제2물류센터 준공 등 자체 특송 통관서비스를 시작으로 그 동안 아웃바운드 위주였던 국제특송 화물을 인바운드 사업까지 본격적으로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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