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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물류 파워리더> 손준성 한국생산성본부 위원 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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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편 2012. 1. 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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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 “물류는 다양한 산업군의 종사하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 성립하는 비즈니스임에 틀림이 없다.”

수많은 제조현장이 자동화되고 무인화 되어 가고 있지만 물류만큼은 사람의 힘으로 많은 것이 진행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선경험자의 강점과 노하우가 얼마만큼 후배들과 공유되는지 노하우가 전략으로 지목되는 시대인 것이다.

아무리 자사특유의 강점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도 ‘전사적인 것인가’ 아니면 ‘담당하는 개인의 것인가’로 큰 차이가 생긴다. 또 ‘조직의 강점’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은 ‘특정 개인에 의존’하고 경우도 있을지 모른다. 앞으로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전 조직원에게 공유하여, 개인대응이 아닌 조직대응으로 바꿔가는 것이 중요하다. 바로 이것이 물류기업이 스마트하게 발전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이 될 것이다. 

이렇듯 물류업계 종사자 간 서로 주고 받는 관계 속에 발전하는 창의적 물류지식현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바로 손준성 한국생산성본부 전문위원의 역할이다.

과거 노하우 공유는 물류산업에 있어
지원역할 정도로 여겼지만 창의적 지식의 송출과 공유는 지속가능한 미래 물류전략의 핵심가치가 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손 위원의 물류산업의 지적 혁신을 위한 행보가 눈에 띌수밖에 없다. 이런 노력으로 손 위원은 지난 2010년 고용노동부 주관 우수교육훈련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글로벌 물류 SCM컨설턴트(GLSC)’ 양성과정을 만들어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과정은 생산성본부의 핵심 장
기과정임은 물론 교육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삼성전자로지텍, CJ GLS, 동부익스프레스, 한진, 동국제강 등이 지난 5년 동안 정규 사내교육으로 지정할 정도로 물류업계에서는 정통한 교육과정이기도 하다.

그와 물류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보면 효과적이고 창의적인 교육방법에 대해 늘 고민하는 자세를 발견한다. 손 위원이 운영하고 있는 물류교육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내용의 교육과정과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다.

손 위원의 자부심은 ‘물류전문인력에
대한 교육열정’ 그 자체다. 그는 항상 이야기 한다. “Knowledge is nothing Until you share it!” 그리고 지금도 선경험자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숨어있는 재야의 고수를 찾고 있다. 정보와 기술 등 업계 종사자 간 나눔만이 결국 자신이 발전하는 길임을 손 위원은 굳게 믿고 있다.

관련기사: <2012 신년기획> 물류강국 대한민국, 이들이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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