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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물류 파워리더> 최동주 현대글로비스 차장 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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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편 2012. 1. 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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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 최동주 현대글로비스 차장은 현대자
동차의 북미 생산거점인 미국 앨라배마 공장의 안정적인 부품공급을 기획한 장본인이다.

2005년부터 현대자동차 알라바마 공장에 공급되는 CKD 부품 수입업무 총괄 및 RFID, RTLS, GCMS, GENISYS 등 공급망 가시성 확보 작업에 매달려왔다. 이런 노력으로 현대글로비스의 CKD 수출사업을 확대하는 성과를 올리는 등 해외 기자 개척에 앞장선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CKD 수출입 업무는 상시 변동하는 화주(자동차 메이커)의 해외시장 상황에 따른 요청에 대응 하며 전 세계 주요 컨테이너 선사들의 선복을 적시적소에 유연성 있게 확보하고 현지 통관 상황까지 감독하는 까다로운 업무다. 이 때문에 현대자동차 조지아 공장의 공급망 성공사례를 이야기할 때, 최 차장을 빼놓을 수 없는 이유다.

최 차장은 2009년 미국에서 본사로 복귀했다. 그리고 KAM1팀에서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및 현대자동차 계열사의 물류업무를 담당했다. 이를 통해 현대글로비스가 육상 및 항공 뿐만아니라 해상 운송까지 포괄하는 업무를 맡아볼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기도 했다.

그후, 전사 BD(Business & Develop
ment)팀으로 자리를 옮긴 최 차장은 현재 북미, 중남미를 비롯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비스의 글로벌 신규사업을 이끌어가는 첨병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내에서 자동차 관련 물류분야에서는 자타공인 ‘명인’으로 불리는 최 차장은 1998년 아주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현대우주항공(주) 자재팀 근무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현대글로비스 전사 BD팀에서 근무 중이다. 약 14년 동안 현대·기아자동차의 해외공장 부품수출 관련 업무 및 해외 신규물류 사업 개발에 탁월한 능력 및 실적을 달성해 온 인물이다.

관련기사: <2012 신년기획> 물류강국 대한민국, 이들이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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