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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 바꾸는 한솔CSN '철도물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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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편 2013. 6. 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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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진 CY 조성, 연간 2만6000TEU 처리 예상

9월 ‘한솔로지스틱스’ 사명 변경, 지주사 설립 절차


[CLO 송훈민 인턴기자(해양대)] 한솔CSN이 대전지역 철도공사 신탄진 차량정비단 시설 내에 약 3000평 규모의 CY(컨테이너 야드)를 조성,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조성연 한솔CSN 대표는 “신탄진 CY운영에 따라 철도, 육로수송 등 복합운송체제를 갖추게 됐다”며 “연간 10% 정도의 운영비 절감은 물론 화주사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회사 측은 부산항과 광양항을 통해 수출입하는 중부권 화물 물동량이 연간 2만6000 TEU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한솔CSN의 사명이 ‘한솔로지스틱스’로 변경된다. 한솔CSN과 한솔제지는 다음달 30일 주주총회를 열고 한솔그룹의 지주회사인 한솔홀딩스 설립을 위한 분할 및 합병승인 안건을 상정할 계획이다. 분할·합병 기일은 오는 9월1일로 한솔홀딩스, 한솔제지, 한솔CSN 3개사는 9월27일 주식시장에 재상장될 예정이다.


          ▲한솔CSN 신탄진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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