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조회 편의성 높이고, 콜센터 유입율 10% 감소
[CLO 김철민 기자] 로젠택배(대표 최정호)가 똑똑한 택배 조회 애플리케이션 도입으로 이용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그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로젠이 지난해 7월 도입한 스마트택배 앱은 카카오톡과 같은 푸시서비스를 이용한 SNS로 고객들과의 원활한 소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기존 택배조회 앱과 달리 로젠의 스마트택배 앱은 운송장 번호를 직접 입력하는 번거로움 없이 고객의 전화번호로만 인식해 택배 배송이력을 추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로젠은 스마트택배 앱 도입으로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원가절감을 동시에 달성하는 등 두 마리 토끼사냥에도 성공했다.
로젠 최정호 대표는 "고객의 경우, 배송이력에 대해 별도로 조회하지 않아도 돼 이용이 편리하고, 본사는 콜센터 전화 문의가 10% 정도 감소해 업무 효율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이용하기 편리한 스마트한 택배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로젠은 올해 안으로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편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의 콜센터 이용이 제한될 경우, 홈페이지URL을 문자로 대신 전송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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