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 조윤성 GS리테일 전무가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석태수) 초대 기업물류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난달 29일 선임됐다. 이로써 통물협은 기업물류위원회 설립으로 택배, 종합물류, 녹색물류, 물류시설, 컨테이너, 항공물류 등 총 7개 위원회가 구성됐다. 통물협 관계자는 "기업물류위원회는 화주와 다양한 물류기업 간 협업과 시너지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기업물류위원회의 주요사업은 ▲화주와 물류기업간의 상생협력 발전 ▲물류기업간 공정거래 활성화 ▲화주기업과 물류기업의 동반 해외 진출 도모 등이다. 조윤성 위원장은 "공동목표, 대 정부 건의, 상생협력, 물류 미래 공동 설계 등 유통물류업계엔 현재 시점이 매우 중요하다"며 "강력한 추진력과 심부름꾼 같은 위원장으로 업계를 대표해 지원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WHO? 조윤성(趙允晟) 기업물류위원장은…
조윤성 통합물류협회 초대 기업물류위원장(현 GS리테일 전무)는 고려대학교 통계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LG상사를 입사로 줄곧 재경·기획담당을 맡아오다 2004년 GS리테일 물류부문장(백화점, 마트, 슈퍼, 편의점 4개 사업부총괄)으로 입사해 물류와 첫 인연을 맺었다. 조 전무는 “물류개선의 시작은 곧 현장”이라는 신념을 갖고 있다. 물류센터 현장 근무시절, 각 센터 최고층에 있던 종합상황실을 각 센터 1층에 위치한 경비실로 끌어내린 일화는 업계에서 유명하다. 그 결과, 현장 근무자들을 힘들게 하는 불합리한 제도들을 바꿔 나가는 계기가 됐다. 공급망의 최접점인 배송사원들로부터 모든 혁신이 시작된다는 게 조 전무의 지론이고, 그의 생각은 아직도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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