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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UAE 법인·터키 사무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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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편 2013. 4. 1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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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 김철민 기자] CJ대한통운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중동법인을, 터키 이스탄불에 사무소를 설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중동법인은 지분 100% 자회사로 운영된다. 두바이 최대 경제자유구역인 제벨알리 자유무역지역에 지난달 중순 세웠다. 현지 석유화학, 담수화 플랜트 등 프로젝트 화물 운송과 하역을 시작으로 국제택배와 이주화물 등으로 사업분야를 넓힐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향후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 등 인근 국가로도 진출할 계획이다.


터키 사무소는 현지 물류시장 진출을 준비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르면 연 중 법인으로 전환해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아랍에미리트와 터키 거점 신설로 기존 동유럽 슬로베니아 법인과 네트워크 연계가 가능해졌다”며 “이로써 중동-아프리카-동유럽 지역에서도 신뢰도 높은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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