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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S

  • 아마존 韓셀러 본격 유치...셀러 위한 전략과 정책은

    2017.10.03 by 김편

  • 신유통의 미래(?) ‘무인상점’, 보데가 논란이 남긴 것들

    2017.09.28 by 김편

  • [알림] 본지 김철민 편집장, ‘마르퀴즈 후즈후’ 등재

    2017.09.26 by 김편

  • 카카오뱅크와 풀필먼트로 보는 혁신 방법론

    2017.09.22 by 김편

  • <물류부장 오달수>가 태어나기까지, 저자 천동암 교수를 만나다

    2017.09.19 by 김편

  • [여객물류 마무리] 네거티브의 시대가 다가온다

    2017.09.18 by 김편

  • 전세버스가 물류를 한다고?

    2017.09.18 by 김편

  • 일본, 중국 보다 더 까다롭다는 제주 물류

    2017.09.12 by 김편

  • 수억원 몸값 정유라의 말 '라우싱'은 어떻게 국내로 들어왔을까

    2017.09.11 by 김편

  • 지하철에도 '공유망'이 탄생한다면

    2017.09.09 by 김편

  • [CLO캠퍼스] 현장 실무자가 거칠게 전하는 ‘리얼물류실무’ 강연 열려

    2017.09.08 by 김편

  • 삼성SDS-남성해운-HMM, "블록체인 적용한 첫 시범운행 성공적"

    2017.09.08 by 김편

  • 자전거 물류의 효용, 한국형은 언제

    2017.09.08 by 김편

  • CLO 9월호(Fulfillment by XYZ) 발행안내

    2017.09.07 by 김편

  • '여객물류' 향한 새로운(?) 도전, 감춰진 실패들

    2017.09.06 by 김편

  • '택배대행'은 왜 신규 서비스의 무덤이 됐을까

    2017.09.04 by 김편

아마존 韓셀러 본격 유치...셀러 위한 전략과 정책은

아마존, 국내 셀러의 해외 역직구 사업인 글로벌셀링 강화국내 셀러 성공 사례로 코오롱, 슈피겐, 비욘드어스(구 마이즈멧)언급해국내 셀러들을 위한 정책 및 지원 강화할 것 ▲아마존 글로벌 셀링 APAC 부사장 신디 타이(Cindy Tai)가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아마존이 국내 온라인 판매자의 해외 역직구 사업인 글로벌셀링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28일 신디 타이(Cindy Tai) 아마존 아태지역 부사장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전자상거래의 변화 추이와 아마존 FBA(Fulfillment by Amazon)에 대해 설명했다. 타이 부사장은 “작년 전자상거래 거래액 규모는 1조 9천억 달러로 이는 전체 유통시장의 8.7%에 해당하며 2020에는 전..

ARTICLES 2017. 10. 3. 16:23

신유통의 미래(?) ‘무인상점’, 보데가 논란이 남긴 것들

무인상점 스타트업 '보데가', 골목상권 침탈로 논란이슈1 : 고객에 대한 몰이해, 누구를 위한 무인상점인가요?이슈2 : 제품에 대한 몰이해, '비싸고 있어보이는 자판기' 아닌가요?뜨는 트렌드 이면에, 고객과 제품에 대한 고민 선행 필요 무인상점(가판대)으로 야심차게 서비스를 시작한 한 스타트업이 지난 13일 홍보영상 공개와 함께 논란에 휩싸였다. 이 스타트업이 미국 여론의 비난을 받은 표면적인 이유는 ‘골목상권 침탈’이지만, 그 이면에 있는 이유로는 ‘고객과 제품에 대한 몰이해’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논란의 주인공은 보데가(BODEGA)다. 보데가는 2016년 구글 출신들이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무인편의점’이라는 아이템으로 실리콘밸리의 신인 스타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50만 달러의..

ARTICLES 2017. 9. 28. 11:36

[알림] 본지 김철민 편집장, ‘마르퀴즈 후즈후’ 등재

'세계 3대 인명사전' 첫 이름 올린 국내 물류전문언론인 본지 김철민 편집국장(겸 대표, 사진)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도 판에 등재됐다. 김 국장의 세계인명사전 등재는 국내 물류분야 언론인 중 최초다. 마르퀴즈 후즈후에 따르면 김 국장은 국내외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로 창간 6주년을 맞이하는 CLO는 ‘물류로 보는 세상’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김 국장이 2011년 물류전문 1인 미디어로 시작한 국내 유일의 SCL(Supply Chain Logistics) 전문매체다. CLO는 물류뿐만 아니라 제조부터 유통, 그리고 최종 소비자까지 공급망 전반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상..

ARTICLES 2017. 9. 26. 10:25

카카오뱅크와 풀필먼트로 보는 혁신 방법론

글. 김철민 CLO편집장 신카이 마카토 감독의 영화 에는 “타키, 타키, 타키…”라며 주인공의 이름을 연신 부르는 장면이 나옵니다. 몸이 뒤바뀐 시골소녀 미츠하와 도시소년 타키, 영화는 두 사람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꿈과 현실의 경계에 대한 혼란을 담고 있습니다. 물론 두 청춘의 애틋한 러브라인도 중요하지만요. 서로의 몸이 바뀐 영화 속 두 주인공처럼, 한 단어에서 의미와 문자가 분리되는 현상을 ‘게슈탈트 붕괴’라 합니다. 게슈탈트 붕괴란 이름에 집중하다가 그 대상에 대한 기억이나 개념을 잊어버리는 것으로, ‘의미 과포화’라 풀이할 수도 있겠습니다. 세상이 휙휙 바뀌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게슈탈트 붕괴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일종의 아노미 현상이고, 빠른 변화가 불러일으킨 ‘사회적 치매’입니다. 전통적인 은..

ARTICLES 2017. 9. 22. 06:00

<물류부장 오달수>가 태어나기까지, 저자 천동암 교수를 만나다

- 국내 유일 물류소설 '물류부장 오달수 : 중국편' 마무리, 저자 천동암 경동대 교수와의 대담- 코카콜라, 삼성전자, 한화큐셀 CLO까지 재직한 경험, 어떻게 소설에 녹아들었나[인터뷰에 앞서] ‘물류부장 오달수: 중국편’ 한 눈에 보기1. 오달수, 중국 가다 2. 공장물류의 병목(Bottle Neck)을 찾아서 3. SAP에서 개선점을 찾다 4. MRP의 이해 5. 체선료(Demurrage)의 문제 6. 통관 리스크에 대비하라 7. 공장물류 아웃소싱 방법론 8. 물류는 사람이자 문화다 9. 아웃소싱의 함정 10. 내부자들의 암투, 밀어내기가 뭐길래 11. 물류업체 입찰, 절대적 수요예측은 없다 12. 영업과 물류의 줄다리기 13. 내부저항에 부딪친 혁신 14. 정시(定時), 정량(定量), 정소(定所) ..

ARTICLES 2017. 9. 19. 08:00

[여객물류 마무리] 네거티브의 시대가 다가온다

[연재] 여객물류 특집(1) 여객물류 향한 새로운(?) 도전, 감춰진 실패들 (2) 자전거 물류의 효용, 한국형은 언제 (3) 지하철에도 '공유망'이 탄생한다면 (4) 전세버스가 물류를 한다고? (5) 네거티브의 시대가 다가온다 자전거 물류, 공유경제 물류, 지하철 물류, 전세버스 물류. 이 모든 사업의 공통점은 현행법상 논란이 될 여지가 있다거나, 정부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가령 자전거 물류는 정부의 인프라 투자와 친환경 운송수단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없으면 국내에서 태동하기 어렵다. 일반 대중의 이동 경로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공유경제 물류는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처지다. 지하철 물류는 ‘국민 세금의 영리사용’과 ‘실버 일자리 창출’ 사이의 미묘한 경계에 놓여있..

ARTICLES 2017. 9. 18. 10:50

전세버스가 물류를 한다고?

전세버스의 숙제 '공차율', 해법으로 나타난 플랫폼전세버스 물류 실험 기동, 라스트마일의 새로운 해법될까 전세버스를 ‘물류’로 활용하겠다고 나타난 업체가 있다. 전세버스는 노선이 정해져 터미널과 터미널간의 운송만 가능한 기존 고속버스 퀵서비스와 다르게 신고한 사업구역 안에서 고객에게 직접 전달하는 ‘라스트마일 물류’가 가능하다는 의견이다. 전세버스의 높은 공차율이 업계의 문제로 제기되는 상황에서, 전세버스의 물류 활용이 전세버스 기사의 수익을 제고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주장과 함께다.전세버스 운행기록증. 현행법상 전세버스 기사는 운행지역이 바뀔 때마다 운행기록증을 새로 발급받아 차량 앞유리에 부착해야 한다. 위 차량이 신고한 사업구역은 ‘인천, 경기, 서울’ 지역이며, 따라서 해당 차량은 이 구역 안..

ARTICLES 2017. 9. 18. 10:49

일본, 중국 보다 더 까다롭다는 제주 물류

저가항공이 만든 풍경, 사람은 하늘로 화물은 바다로강화된 안전 관리 기준, 제대로 살펴볼 때 글. 양석훈 기자 편집장으로부터 ‘제주 물류’에 관해 써보라는 미션을 받았다. 제주에서 나서 20년 가까이 살았지만 제주 물류라는 말은 생소했다. 제주 물류가 뭘까. 제주 물류라는 말이 있다면 서울 물류나 부산 물류 같은 말도 있다는 걸까. 제주에서 식품 유통업을 하고 있는 가까운 지인에게 전화를 걸었다. 다짜고짜 제주 물류 상황이 어떠냐고 물었다. 지인으로부터 돌아온 답변. ‘죽어지켜(죽겠다).’ 지인의 짧은 한 마디는 범죄현장에 남겨진 다잉메시지 같아 호기심을 자극했다. 제주 물류가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거기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만은 분명해보였다. 지인이 단말마처럼 내뱉은 곡소리의 근원을 찾아봐야겠다고..

ARTICLES 2017. 9. 12. 07:00

수억원 몸값 정유라의 말 '라우싱'은 어떻게 국내로 들어왔을까

(자료: 이누구 ㅣ 모델견: 부르) 정유라가 독일에서 타던 말 ‘라우싱’이 지난 6월 국내에 들어왔다. 삼성이 정유라에게 건네줬다는, 수억 원이 넘는 몸값을 자랑하는 말이다. 정유라는 국내에서 해외로 애완견 15마리를 운송하는 데도 약 6천만 원을 썼다고 알려졌다. 마리당 약 400만 원 꼴이다. 몸값이 수억 원을 호가하는 말과 반려동물들 모두 살아있는 생(生)동물들이다. 일반적으로 화물은 화물기롤 통해 이동한다. 사람은 여객기를 탄다. 그러나 생동물의 경우는 어떨까. 동물이 직접 출입국 심사를 받고 비행기를 타서 해외로 나갈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렇다면 반려동물, 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 돌고래와 판다, 정유라의 말은 어떤 과정을 거쳐 해외로, 혹은 국내로 이동하는 것일까. 반려동물 해외 운송, 여객이..

ARTICLES 2017. 9. 11. 11:09

지하철에도 '공유망'이 탄생한다면

지하철퀵에도 미친 '저단가' 여파... 최저임금도 못받는 기사의 현실주먹구구가 당연한 지하철퀵 업계, 영세업체 중심의 시장 형성퀵퀵의 지하철 공유망 시동, 시스템 활용해 지하철퀵 현실 개선 목표 지하철 퀵서비스는 65세 이상 노인이 지하철 무임승차가 가능하다는 점에 착안해 탄생했다. 이론적으로 지하철 퀵서비스는 사회간접자본인 ‘지하철’을 활용하기 때문에 배송 인프라 구축비용이 전혀 들지 않으며, 배송인이 지하철에 무임승차할 수 있기 때문에 배송비(지하철 요금) 역시 들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노인복지의 영리 활동’이라는 논란만 차치한다면, 지하철 퀵서비스는 꽤 경제성 있는 사업 모델이 될 수 있어 보인다. 그런데 이상하다. 지하철 퀵서비스가 등장한 지 10년도 넘게 지났지만, 아직도 업계에는 영세한 군..

ARTICLES 2017. 9. 9. 07:00

[CLO캠퍼스] 현장 실무자가 거칠게 전하는 ‘리얼물류실무’ 강연 열려

이름조차 생소한 ‘프로젝트물류’, ‘포워딩’은 대체 무엇일까. 물류기업 영업·마케팅 담당자들은 어떤 방식으로 ‘서비스’를 팔고 있을까. 제조사·커머스 물류팀에서는 무슨 일을 할까. 물류센터에서는 까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데. 이 모든 궁금증에 대한 답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국내 최초 ‘리얼물류실무’ 강연이 열린다! 공급망물류 전문미디어 CLO와 한국청년물류포럼이 오는 9월 23일(토) 강남구 역삼동 마루180에서 제1회 청춘물류캠프(청물캠)를 개최한다. ‘교수님과 인사팀은 모르는 진짜 물류이야기’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이번 행사는 물류업계 취업을 생각하거나 관심이 있는 청년과 물류 현장의 정보비대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들이 접근하기에는 어려운 물류의 다양한 직무정보를 현장 실무자..

ARTICLES 2017. 9. 8. 10:02

삼성SDS-남성해운-HMM, "블록체인 적용한 첫 시범운행 성공적"

블록체인 도입으로 한국발 수출물량 대상으로 첫 시험 운항 완료실시간 정보공유로 작업 간소화, 화물 가시성 확보삼성SDS, 남성해운과 현대상선이 블록체인 적용 시범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해운물류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통해 진행된 것으로, 결과에 대해 3사 모두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올해 5월 설립된 해운물류 블록체인 컨소시엄(이하 컨소시엄)에는 3사를 비롯해 선사, 은행, 정부기관, 연구소 등 3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당시 컨소시엄은 현행 블록체인 기술을 확인하고, 해운물류 수행과정에 대한 기술 도입 효과를 거시적으로 관찰하기 위해 PoC(Proof of Concept)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컨소시엄 설립 이후 처음 진행된 것으로, 8월 24..

ARTICLES 2017. 9. 8. 09:59

자전거 물류의 효용, 한국형은 언제

전기자전거, 자전거 물류의 한계(이동거리, 속도, 적재량 등) 극복할까 자전거 위한 정책적 지원 및 인프라 확충 선결돼야▲ 일본 요코하마의 공유자전거 서비스 친환경 대체 운송수단으로 자전거를 활용할 수는 없을까. 사실 도심물류에 자전거가 활용된 사례는 세계적으로 많다. 중국에서는 어러머(饿了么)와 같은 음식배달 O2O업체가 음식 배달용으로 ‘전기자전거(电动车: 전동차)’를 활용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우버가 2015년부터 뉴욕과 시카고 등지에서 자전거 배달원을 활용한 당일배송 서비스 ‘우버러시’를 운영하고 있다. 유럽도 2014년 EU의 지원을 받아 ECLF(The European Cycle Logistics Federation)가 발족했고, 현재 자전거물류 보급 및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ECLF의 ..

ARTICLES 2017. 9. 8. 08:00

CLO 9월호(Fulfillment by XYZ) 발행안내

(사진: 김정현 기자) 에디터가 꼽은 말, 말, 말 데이터로 ‘피’의 흐름을 예측할 수 있다면신광섭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교수 “일반적인 공급사슬관리에서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하는 것 중 하나는 ‘누가 얼마만큼의 재고를 보관할 것인가’이다. 그러나 혈액은 재고 고갈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을 쉽게 산정할 수 없다. 재고 수준이 사람의 생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재고 고갈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충분한 안전재고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 안전재고를 결정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언제 어떤 이유로 혈액이 급하게 필요하게 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결국 그야말로 ‘적정’ 수준의 재고를 설정하는 게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혈액의 출고량을 예측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

ARTICLES 2017. 9. 7. 08:19

'여객물류' 향한 새로운(?) 도전, 감춰진 실패들

자전거, 지하철, 버스... 여객수단 물류 활용 가능성 대두과거에도 있었던 시도, 도전 이전 실패들 도심물류 운송수단으로 ‘여객’ 활용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택시, 버스, 지하철과 같은 여객운송수단이 화물운송에 활용되고, 우리의 이웃이 배달기사가 되어 자전거, 도보를 통해 화물을 전달해주는 그림이다. 혹자는 실효성이 없는 이야기라 주장할 수 있겠다. 또 다른 이는 불법이 아니냐고 물을 수 있겠다. 그러나 그림 같던 일은 실제로 일어났다. 니혼게이자이(日本経済)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국토교통성은 9월부터 택시, 버스와 같은 여객운송수단이 화물을 동시에 옮길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다. 기존 물류업계의 배송인력 부족문제를 여객운송수단 활용으로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국내 역시 여객운송수단의 도심물류의 활용..

ARTICLES 2017. 9. 6. 11:20

'택배대행'은 왜 신규 서비스의 무덤이 됐을까

우후죽순 등장한 '택배대행' 서비스, 연이은 실패 사례 나타나520만 1인 가구 시대, 택배대행에서 가능성 본 도전은 계속▲ 한 업체의 택배대행 서비스 종료 공지 고객을 대신해 택배 수령, 발송, 반품 등 ‘택배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던 한 업체가 지난달 30일 해당 서비스의 종료 소식을 알렸다. 서비스 종료는 비단 이 업체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지난 몇 년간 유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던 업체들이 우후죽순 나타나고 사라졌다. 왜 ‘택배대행’은 신규 서비스의 무덤이 되고 있을까. 이번에 종료된 서비스는, 생활편의시설(세탁소, 빵집, 미용실 등)을 택배수령 거점으로 활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고객은 이용료를 내고 거점에서 택배 수령, 발송, 반품 등의 업무를 볼 수 있었다. 고객이 낸 비용은 서비스제공업체와..

ARTICLES 2017. 9. 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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